2009.07.28~08.01 방콕&파타야 패키지여행 - 첫 날
2009. 8. 4.
여름휴가철을 맞아, 정말 급 떠나게 된 방콕&파타야 여행. 이미 두번의 여행으로 자금은 거덜난지 오래이나 있는것 팔고 어쩌고 하여 겨우 자금 마련하여 떠나다. 분명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돈도 없는게, 니 주제에, 지금 니 상황에, 거기다 있는것까지 팔아서 여행가는게 제 정신이냐고. 지금 내 상황은 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그냥 신경끄시길... 인천공항에서는 재즈공연 중 우리가 타고 갈 제주항공. 타보지도 않고선 위험하다 어쩐다 말들이 많지만 하나도 안 위험하게 잘만 다녀왔다. 역시나 고정관념의 힘은 대단... 어차피 패키지로 가는거라 나는 달러로만 환전, 은주는 밤에 시장갈 때를 대비해서 바트도 환전. 나중에 너무도 큰 도움이 됐던 은주의 바트. 드디어 비행기 탑승! 방콕까지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