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연
2009. 2. 28.
해외아동결연 신청한지 한달 보름, 후원금 첫 출금후 20여일이 지나서야 내가 후원하는 아이의 자료를 받아보다.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비쉬나스 야다브. (사실 어떤게 이름인지 모르겠음. -_-;) 네팔의 시라하라는 곳에 살고 있는 9살 소년이다. 편지를 써서 세이브 더 칠드런에 보내면 번역 과정을 거쳐 야다브에게 보내지게 된다. 그리고 마찬가지 번역과정을 거쳐 나도 야다브의 편지를 받아 볼 수 있고.. 다만 그 기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는 것.. 얼른 야다브가 직접 써 온 편지를 받아보고 싶구나 ^^ 함께 보내온 세이브 더 칠드런 소식지. 사실 2만원이란 돈이 없어도 내가 살아가는데 큰 불편은 없겠지만, 야다브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은 그 작은 돈으로 한 달을 보낼 수 있다. 물론 야다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