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7
2010. 10. 4.
1시 좀 넘어 도착한 장충체육관. 홍카가 날 반겨준다. 은주가 먼저와서 줄을 서 있던터라 나는 우선 기념품 구입. 그 시간에 갔어도 이미 줄 끝이 보이질 않는다. 전날 밤 11시부터 와있던 사람도 있다던데 말 다 했지모. 참고로 이 날, 무지하게 더웠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줄줄.. 입장은 pm 5시, 몇시간을 길거리에서 사우나했다. ㅠㅠ 더위에 쓰러지기 직전 드디어 입장~!! 본 경기는 보기도 전에 이미 지쳐버린 하찮은 몸이다. 시합전까지 전날밤 11시에 왔던 츠자와 두명의 총각 현장급소개팅등 깨알같은 재미로 시간보내고.. 드디어 불이 꺼지고 경기관람에티켓 영상!!! 심장이 터질것 같다!!!! 경기시작 멘트와 함께 심판 하하 등장!! 각 입구별로 멤버들이 입장을 하는데 내 쪽 입구에선 유느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