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4~15] 외연도 여행
2007. 7. 15.
처음으로 떠나는 섬여행. 두근두근!! 부천영화제 심야영화로 마스터즈 오브 호러를 보다가 한 세편 정도는 그냥 포기. 류선이를 만나서 뚜레오빠와 약속시간도 남은터라 복사골 1층에서 타로점을 봤는데 어라~꽤 용해서 조금 놀람. ㅋㄷ 뚜레오빠를 만나서는 대천으로 고고~!!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유노오빠, 멍언니, 은주, 히든오빠와 조우. 라면과 은주가 싸온 맛난 도시락을 먹고 다시 고고~!! 대천항에서 승현오빠, 경진오빠 그리고 배웅나온 대천사는 문수와 합세. 문수는 여행가서 먹으라고 맛난 쥐포까지 준비해오는 친절함을.. 내가 이래서 동생들을 사랑한다니까...^^ 드디어 배가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선약이 있는 문수는 그대로 작별인사를.. 드디어 배에 탑승 시작. 배가 출발하길 기다리면서.. 드디어 외연도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