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삘받아서 약속있다는 문수를 협박해서 떠난 대천나들이.
용산역에서 승현이,태영이,태영이 여친과 접선.
기차타고 대천으로 고고씽~~!!
기차에서 맥주도 두캔씩 까고
두뇌도 트레이닝하면서 가는 즐거운 기차 여행길.
기차에서 사진도 찍으며 놀다보니 어느새 대천 도착.
문수를 만나기전 대천역에서 사진도 몇 장 찍고...
문수를 만나서 대천해수욕장으로 출발~!
장보러 가기 전 대천해수욕장에 먼저 들러 바닷가도 거닐어보고..
오늘의 메뉴는 대하 2kg과 전어회, 그리고 와인 두병. 기타등등.
대천에 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문수가 고생이 많았다.
곧이어 용소야님도 합류.
'점프'에 출연하시는 배우시란다. 우와~
예전에 난타공연하는 언니와 잠깐 인연을 맺은 후로 배우와 친분을 쌓는건 처음이다. ㅎ
나중에 공연보러 오면 할인까지 해주신다니 우와~
맛나고 배부르게 준비한 음식들을 모두 먹어치우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기차 예약시간이 다가와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문수와 지방공연 있으신 용소야님과
작별인사를 한 후 다시 서울로 컴백.
깡패누나를 둔 덕에 항상 고생많은 문수. 고생많았고 고마웠다.^^
담에는 급 방문이 아닌 계획된 방문을 하마^^
맛난 대하. 내년에 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