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메' 문화생활

메의 샤방한 하루

2014. 2. 17.

명수형과 함께하는 힐링토크콘서트 랄랄라~ 예매오픈 된 이후에 공연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래도 맨 앞자리로 예매. ㅋㅋ사실 맨 앞자리는 아니었지.잘 안보이는 분을 위해서 맨 앞자리엔 앉지 말라더니 맨 앞 줄은 통으로 비워놓고 공연하더라. 명수형에게 질문한것 뽑히거나 손들어서 질문한 사람들에게 무도 달력을 나눠줬는데난 무도달력있어서 그냥 있었는데 거기 명수형 싸인도 되어있었단다.아무 질문이나해서 선물 받을 걸 ㅠㅠ 공연 두 줄 요약.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티끌모아 티끌. 2014.01.17 iphone5

[Musical] 삼총사

2014. 1. 31.

성남아트센터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보게 된 뮤지컬 삼총사모월모일 정각 모시에 이멜을 보낸 사람들 중 선착순으로 뽑는 이벤트였는데내가 이거 당청되려고 몇 번의 연습을 했는지...운이 아닌 순전히 노력의 결과임. 원래는 신성우가 나오는 날로 당첨됐었는데나중에 아트센터 측에서 전화와서 단체예매로 자리가 없는데날짜 좀 옮겨주시면 안되냐고...그러라고 했는데나중에 보니까 자리 많이 남았더만..신성우의 아토스 보고 싶었었는데 어쩔수 없지모.하지만 그 덕분인지 R석에서 VIP석으로 업그레이드된 좌석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옮긴 날 내가 아는 배우는 박형식과 김민종 뿐이다. 그나마도 사정이 있는지 김민종에서 다른 아라미스로 교체.....헌데 워낙에 다들 연기를 잘 하셔서 전혀 불만은 없었다.박형식의 달타냥도 소년달타..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2013. 12. 20.

마리스칼 전을 보고 윗층에서 하고 있던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까지 보고 옴.얼마전 티몬에서 입장권+오디오가이드+도록을 포함해서 저렴하게 구입한 티켓이 있었거든.이 날 애니 레보비츠까지 보고 올 생각은 없었는데 또 언제 오나 싶어서 그냥 마저 봤지.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니 애니 레보비츠는 모델들에게 굳이 일부러 웃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그 사진들이 나올 수 있었던듯. 인물사진엔 쥐약인 나로써는 이런 사진전을 접할 때 마다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도록.훌륭한 그 사진들을 두고 두고 집에서도 볼 수 있다니 너무 만족스럽다. 2013.12.10 iphone5

현대카드컬처프로젝트13 - 마리스칼 전

2013. 12. 19.

현대카드컬처프로젝트의 13번째 주인공 마리스칼전에 다녀왔다. 전시회를 보다보면 도중 가방 때문에 어깨가 아파 올 때가 많은데예술의 전당에는 무료로 가방을 맡길 수 있는 물품보관함이 있었다.이 때까지 왜 몰랐었지? 그 동안 가방 때문에 힘든적 많았는데..ㅠ 사실 마리스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간건 아니었는데'치코와 리타'를 만든 사람이라니...그래서 더욱 반가웠던 전시회. 내부는 사진촬영금지이고 이 곳은 체험관 같은 곳이라서 촬영가능 저 그림을 받아서 준비된 색연필로 색칠 후 티켓이나 뭐 원하는데다 붙여서 간직하면 된다.초딩마인드로 알록달록 칠해봤음. ㅋㅋ 책갈피, 엽서, 가방 등등 여러 기념품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컵만 사왔는데 집에 와서보니 더 이뻐~ 2013.12.10 iphone5

언니네이발관 - 안녕 2013년의 시간들

2013. 12. 14.

사정때문에 깜짝 음주 월요병의 꽤 좋았던 자리를 다른 분께 양도하고이번 연말공연도 고민의 고민을 거쳐서 다녀오게 되었다.6일은 노약자및고령자를 배려(?)한 좌석제로, 7일은 스탠딩으로 치러졌는데우연히 매진이었던 6일 공연의 나쁘지않은 좌석의 취소표를 겟하여 다녀왔다.그리고.........금요일공연만으로 끝내기는 너무 아쉬워서 그냥 공홈 들락거리다완전 앞번호의 양도글을 보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앞번호)앞뒤 안가리고 바로 양도받아 7일 공연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ㅎㅎ 결론은 토욜공연까지 안 갔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뻔 했다는거.난 분명 같은 밴드의 공연을 다녀왔는데 두 날의 공연이 너무도 달라서 마치 다른 공연을 다녀 온 기분이랄까.. 첫 날 공연은 좌석제라 그런지 분위기도 엄숙....내가 앉은 쪽에서 보이..

이지형 더 홈 (THE HOME)

2013. 12. 7.

이지형 더 홈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선돌극장 매표소 바로 옆에 카페가 있는데음료반입이 가능하단 기쁜 소식에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갔는데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할 듯. ㅎㅎ 일반 공연과는 다르게 연극 형식의 공연이다.사실 이지형 노래는 몇 개 아는게 없지만게스트로 나오는 이석원 때문에 망설임없이 예약한 공연이다. 이석원 외에도 매일 다른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간단한 먹거리를 사들고 작업실로 돌아온 지형. 아무도 없는 텅 빈 작업실 안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을 때, 같이 음악 작업을 하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영조와 민석이 차례로 들어온다. 지인으로부터 레슨 해볼 생각이 없냐는 전화를 받지만 음반 작업 중이라는 핑계로 거절하려 하지만 레슨생이 여자라는 ..

미리 보는 gmf - 오지은

2013. 10. 23.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10.5~11.3까지주말마다 gmf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주에는 귀차니즘에 패쓰했었는데오지은 공연이라니, 놓칠수 없어! 아아아...'고작'을 라이브로 들었어. ㅠㅠ지난 뷰민라때도 듣긴 했는데 그 때는 불쏘클 공연 대기하고 있느라모니터로만 봤었거든...이 후 접한 오지은 3집을 듣고서야 그 때 제대로 보지 않은것에 대해서 후회를 했었지.특히 '고작'은 3집 앨범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앵콜곡으로 '서울살이'를 불러줬는데 이것 역시 너무 좋아.30분 정도의 공연이 끝나고 다들 싸인 받으러 가던데씨디도 들고 있던게 없고 싸인 받을데가 없어서... 2013.10.13 nex6

2013 쌈지사운드페스티벌

2013. 10. 22.

벌써 15회라는데 처음으로 참석한 쌈싸페.어릴때 한참 공연 보러다닐때 홍대에 있는쌈지클럽은 많이 가봤었는데... 공연장 가는 길에 슬로푸드페스티벌 같은걸 하고 있었는데온 동네 주민들 다 나온듯 사람도 진짜 많고뭔가 먹을거리들을 잔뜩 팔고 있는데 줄도 길고 냄새가 솔솔~ 잠실에서 좌석버스를 타고 갔는데다음 버스가 40분 정도 뒤에나 온다해서 그냥 입석으로 탔는데올림픽대교는 왜 그리 막히는지. ㅠㅠ가는 동안 기운 다 빼고... 길이 너무 막혀서 보고싶었던 판드스 공연도 놓치고..도착하니 우주아가씨가 공연 중이다.그냥 슬슬 구경하다 진격의 룰렛 돌려서 생수 당첨. ㅋㅋ 하도 버스에서 시달리며 오느라 힘들어서바로 돗자리부터 깔고 먹거리부터 ㅋㅋ수수부꾸미를 사먹었는데 오오오!! 또 먹고 싶다... 난 언니네이발관..

[가든파이브 하늘락콘서트] 옥상달빛

2013. 10. 22.

왜 내가 하늘락 콘서트만 오면 비가 오는지 ㅋㅋ그나마 데브때는 비의 양이 적었는데이 날은 비가 진짜 많이 왔다. 세진찡과 윤주찡도 공연하면서 계속 걱정하시고...그래서 여자유희열 버금간다는 그 주옥같은 멘트들도 많이 줄이시고...그래도 공연은 너무 좋았음. 초반엔 커버곡을 몇 곡 들려주시고 나중엔 옥달의 노래들로...특히 좋았던건 초반에 하드코어 인생아를 불렀었는데앵콜곡으로 비오는데 수고한 모두를 위해서 밴드셋으로 다시 들려주신거. 으헝헝. 사랑해요 옥달. ㅠㅠ 2013.09.28 nex6

[Musical] 레미제라블

2013. 10. 22.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본 레미제라블 파노라마 촬영 오늘의 캐스트.나는 정성화의 장발장으로 선택을 했다. 오늘도 역시 가난뱅이 좌석이라 오페라 글라스도 미리 빌리고 극장 구경 중 아무래도 영화를 통해서 접해본 익숙한 음악들이라 더 친숙하게 다가온 부분이 있었고,사실 뮤지컬은 거의 문외한이라 정성화의 연기를 처음 봤는데 너무 잘하시고 멋지셔서 좀 놀랬다. 모든 곡들이 주옥같지만 특히 '내일로'를 들으면서는 숨이 턱 막히더라... 2013.08.27 nex6

로버트카파 100주년 사진전

2013. 10. 15.

안그래도 전시회 끝나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로버트카파 사진전 티켓이 소셜 사이트에 도록 포함해서 괜찮은 가격에 나왔길래 바로 질렀다. 1층에선 라이프사진전이 진행중이다. 이것도 가봐야 되는데... 특이했던 입구 후지카메라들이 전시중이다. 내부는 촬영금지라 사진은 여기까지만. 2013.09.24 iphone5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다시찾은 남루한 그 거리의 여식들

2013. 10. 2.

녹색감성 에코힐링밴드 불쏘클 더 그레이스 (ㅋㅋ)의 세 번째 접하는 공연이다.하지만 단공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레이긴 매한가지. 오늘 공연은 좌석제였는데입장번호 9번의 위엄으로 잽싸게 맨 앞자리 꿀석에 착석완료!공연 시작전 무대도 좀 구경해보고... 드디어 공연시작!! 까르푸황의 덩실덩실 춤(?)은 볼때마다 귀요미. ㅋㅋ자기집처럼 편하게 있으라며 운동화 한 짝 벗으시더니 계속 벗고 계신 조까를로스님. ㅋㅋㅋㅋ 무슨 곡이었더라...드럼자리를 박차고다른 이런저런 악기를 연주하기 위해 앞으로 나오신 유미님. 저 프링글스 통 흔들랴, 캐스터네츠 치랴, 퍼커션 치랴 그 외 기타등등 악기를 연주하느라 무지 바쁘신 유미님. ㅋㅋ 중간중간 조까를로스님의 깨알같은 멘트들 너무 웃기다. ㅋㅋ 수염점검중인 김간지. ㅋㅋ 김간..

메의 샤방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