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감성 에코힐링밴드 불쏘클 더 그레이스 (ㅋㅋ)의 세 번째 접하는 공연이다.
하지만 단공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레이긴 매한가지.
오늘 공연은 좌석제였는데
입장번호 9번의 위엄으로 잽싸게 맨 앞자리 꿀석에 착석완료!
공연 시작전 무대도 좀 구경해보고...
드디어 공연시작!!
까르푸황의 덩실덩실 춤(?)은 볼때마다 귀요미. ㅋㅋ
자기집처럼 편하게 있으라며 운동화 한 짝 벗으시더니 계속 벗고 계신 조까를로스님. ㅋㅋㅋㅋ
무슨 곡이었더라...
드럼자리를 박차고
다른 이런저런 악기를 연주하기 위해
앞으로 나오신 유미님.
저 프링글스 통 흔들랴, 캐스터네츠 치랴, 퍼커션 치랴
그 외 기타등등 악기를 연주하느라 무지 바쁘신 유미님. ㅋㅋ
중간중간 조까를로스님의 깨알같은 멘트들 너무 웃기다. ㅋㅋ
수염점검중인 김간지. ㅋㅋ
김간지 키보드쇼!
막판엔 막 날아다니시던데
그 마른 몸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시는지...
아마도 담날 병원가지 않으셨을까. ㅋㅋ
마지막 곡이 알앤비였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권정열은 나타나지 않았다. ㅋㅋ
삼부작으로 이뤄진 이번 불쏘클의 단공.
2부는 딜라이트 간다고 예매안했다가 딜라이트도 안가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ㅠㅠ
3부는 꼭 가야지!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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