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무대인사
2005. 4. 2.
역시나 수전증으로 사진이 다 흔들려버려 제대로된 사진이 없다. 무엇보다 김지운 감독님을 직접 봤다는게 넘 뿌듯(?)하다. 그리고 이병헌의 무대인사를 보기위해 온 한부대의 일본인아줌마팬들..그들의 열정은 가히 존경스럽기까지하다. 하긴..일본서 4월중순까지하는 나나카페에 가고싶어 안달난 나도 남들보기엔 정상은 아닌것처럼 느껴지겠지.. 그 아줌마들에게 느껴지는 왠지모를 이 동지애는 무엇인가?! 그런데 영화는 재미있게 봤을까? 아무래도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을테니 영화를 제대로 즐겼을리가 없을텐데.. Photo by Crazy313/DSC-F717/050402/서울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