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웨딩 스튜디오의 젊은 여사장님..멋지다.. 횡단보도의 저 파란 신호등처럼 앞으로 너희 앞길에도 파란 신호등만 켜졌음 좋겠다. 행복해! 잘살아야해! 싸우지들 좀 말구!! 현정아, 한복이 넘 잘어울려~ Photo by Crazy313/DSC-F88/050929
현정이랑 나랑.. 신부용 티아라를 쓰고.. 티아라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게임에서 한때 최고가를 올리던 희귀아이템..ㅎㅎ 또 다른 종류의 티아라 한복 촬영을 하기위해 남산골한옥마을로 이동.. 아궁이 왠지 언발란스한 뗄감과 절구통 Photo by Crazy313/DSC-F88/050929
강력3반 시사회때 무대인사중.. 김민준은 안타깝게도 드라마 촬영때문에, 허준호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결석. 장항선 선생님, 남상미, 김태욱, 손희창 감독님 최고의 박수를 받은 장항선 선생님. 어디선가 '아빠~'라는 외침도..ㅎㅎ(남자목소리였음) 영화는 별 기대를 안하고 봐선지 생각보단 재미있었다. 그래도 김민준은 재복이 였을때가 젤 이뻤어. Photo by Crazy313/DSC-F88/2005/09/26/서울극장
한.일 문화교류기념 세미 시구레 시사회 행사차 내빈하신 앙드레김 선생님 행사시작시간인 5시를 훌쩍 넘기고서야 여주인공 기무라 요시노 이쁜 기모노를 입고선 등장 취재진들 사진 촬영중..나? 난 구경꾼. ㅎㅎ 밖에서 인터뷰가 길어졌는지 또 한참 뒤에야 무대에 나타난 기무라 요시노. 주최측의 행사진행능력이 한참 떨어져 일반 관객들은 이미 다들 짜증이 날데로 나있는 상태. 근데 기무라 이쁘긴 이쁘다. 얼굴도 작고.. 시사회 하나 하는데 왠 서론이 그렇게 긴지.. 문화교류 기념 행사같은건 VIP들만 모셔놓고 지들끼리 하면 될거아냐.. 시사회 당첨되서 좋아라 갔던 일반 관객들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특별초청된 전진과 박솔미. 전진은 특별 초청된 이유 모르겠음. 이유모를 상패도 하나씩 나눠갖고.. 겨우 행사가 끝나고..
드디어 찰리와 초콜릿공장 개봉! 영화보러 나가려다 햇빛이 넘 좋아 삘받아 설정샷! ㅎㅎ 울 동네 프리머스극장의 최고 단점! 바로 흡연장소가 따로 없다는 것. 근데 오늘 드디어 흡연장소를 찾아냈다. 그곳은 바로 비상구! 보안아저씨가 보더니 여기 나와있음 안된다는 걸로봐선 아마도 직원들을 위한 흡연구역인것인것 같은데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ㅎㅎ 아~동네 극장을 오니 그냥 모자 푹 눌러쓰고 립스틱 하나만 바르고 나와도 되니 넘 좋아. 영화도 예술~조니뎁 넘 귀여우셔버려~꺄아~~영원한 나의 Honey~ DSC-F88
드디어 헤이리에 있는 쌈지에 가보다. 입장료를 받아서 건물안까지는 안들어갔다. 벤치를 연상시키는 건물 처음으로 한강유람선 탄 기념으로 미유끼와 한컷! 이것도 선희언니 미니홈에서 퍼옴. 63빌딩에 쇼핑간다며 남은 우찌와 선희언니 대기하고 있다가 유람선 들어올때 찰칵! Photo by Crazy313/DSC-F88
해안선 강건너 보이는 곳이 북한 전망대에서 보이는 곳을 축소해놓은 모형 북한관련 전시장 북한의 교실재현 일일북한학생 우찌,이즈미상. 일일북한선생님 성배씨 북한의 교과서. 심리학 초보같은걸 배우다니.. 북한의 방 재현 이 사진은 선희언니 미니홈에서 퍼옴. 왜 나만 멀뚱히 서있는걸까..바부! 왼쪽부터 우찌,성배씨,이즈미상,앞줄 미유끼, 뒷줄 선희언니. Photo by Crazy313/DSC-F88
영화 '형사'를 보고 이번엔 강동원이 아니라 영상미에 취해 해롱거리며 영화엔딩크레딧 올라오기가 무섭게 뛰쳐나가 택시를 잡아타고 서울역으로.. 며칠전 시사회로 이미 본 영화지만 기차를 타고 일영역으로 가서 야외상영되는 특별 시사회이니만큼 놓칠수가 없었다. 기차 천정을 가득 메운 풍선들.. 기차 안에서..역시나 빠지지 않는 셀카짓. 삶은 계란과 사이다를 준다던 예정과는 달리 너무 근사한 도시락,요플레,물 제공. 오늘 한끼도 챙겨먹지 못한 난 하나도 남김없이 싹 다 비워버렸다. 일영역에 도착. 축하공연 중. '여행길'이었나? 무슨 길이었는데..죄송합니다.. 감독도 전도연도 없이 홀로 행사장에 나와주신 황정민씨 무대인사중.. 극중 인물처럼 너무 순박해 보이시는 분.. 무대인사후 바로 행사장을 떠나는 황정민에게 ..
맨 앞자리에 빈자리가 있길래 우선 무대인사 할 동안만 앉아있다가 맨 뒷자리인 내 자리로 옮김. 바로 앞에서 강동원을 본 느낌. 헉! 이라는 단발의 비명이 흘러나오도록 잘생겼었다.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외모에 당황한 나머지 사진 다 흔들려버리고 이명세 감독님을 보고선 '저 사람은 누구지?'하는 정신착란 증세까지.. 죄송합니다. 감독님..영화는 너무 멋졌어요. 이명세 감독님 차례가 되서야 겨우 제정신 차림. 슬로우 모션을 이용한 최고의 영상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인것같음. 그리고 '인정사정 볼수없다'에서부터해서 싸움 장면조차도 너무도 아름답게 표현해 내시는 분..존경합니다!! 그러고서 강동원을 보고 다시한번 정신나감. Photo by Crazy313/DSC-F88/2005/09/09/판타지움
찍어놓고 까먹고 있었던 레알서 구입한 기념품 캔! 마지막 한 캔까지 다 팔린 레알 최고의 HIT 상품이다. 세가지 종류의 캔을 팔았는데 그 내용물은 일급비밀! 그저 뇌,손가락,심장이 들어있다는 얘기만 들을수 있었다. 레알 게시판 어디에서도 내용물의 정체는 밝혀낼수 없었고 그저 뇌가 맛있었다, 손가락이 맛있었다는 너무도 깜찍한 후기들만.. 난 나인 인치 네일즈때문에 빨간 캔을 구입(밴드랑은 상관없는 얘기겠지만..), 과연 그 정체는?! 캔에 적혀진 데로 손가락이었다! 참고로 아주 맛있었음.^^ Photo by Crazy313/DSC-F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