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 #5 - 시부야 (1)
2005. 10. 18.
하라주쿠에서 걸어서 시부야까지. 이대에서 신촌까지의 거리정도? 여행가이드지에 빠지지않는 타워레코드.우찌는 출근하고 미유끼는 토요일에도 오후수업이 있어서 시부야에 있는 극장까지 데려다주고 학교로..극장에는 왜 갔냐고? '나나'를 보러!! 아싸!! 상영예정작으로 츠마부키 사토시의 '봄의 눈' 포스터가 걸려있었다. 본 영화상영전 예고편도 보여줬는데 츠마부키 사토시 넘 귀여워~~ '엘리자베스 타운' 예고편에는 올랜도 블룸의 일본팬들을 위한 짧은 인삿말의 영상을 보여줬다. 너무 편애하는거 아니야? 외출을 상영하고 있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꺄아~나나~깜찍하게도 7층에서 상영. 일본말로 7이 '나나'임. 또 다른 나나의 애칭 '하치'는 8. 만화에서 하치는 '하치이야기'의 개이름에서 따온듯.. 극장표는 촌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