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만다라케와 도큐핸즈를 향해 출발!
신호등이 동시에 켜져서 한번 파란불이 되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늦게건너도 빵빵거리지 않아. 본받읍시다.
오락실. 광각렌즈 사고 싶어!!
사실은 미유끼가 미리 알려준 길은 잊어버리고 그냥 대충 돌아다니다
보니 도큐핸즈가 나타났다. 바로 근처에 만다라케까지!!
내부는 사진 촬영불가. 애니 캐릭터 상품을 잔뜩 기대하고 갔으나
캐릭터 상품보다는 만화책 위주였다. 만화책은 필요없어!
동인지코너에도 많은 사람들이..난 동인지는 싫던데..
블라이스 인형도 팔았는데 한참 그 앞에서서 갈등때리다 왔음.
도큐핸즈. 생활용품의 천국.
할로윈데이 즈음에 일본에 간건 정말 행운인것 같음.
사실 일본에서 할로윈데이를 챙기는지도 몰랐었음.
내년에는 10/31에 맞춰가서 할로윈데이 파티에도 참석했음하는 희망사항..
욘사마 가발? 별걸 다 판다.
도큐핸즈에서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저녁에 도쿄타워를 가자던 우찌 연락없음.
미유끼의 수업이 늦게 끝나 비속에 잠시 미유끼 기다림.
헐레벌떡 도착한 미유끼와 빵과 커피를 마시며 허기를 간단히 채움.
우찌 여전히 연락두절.
시부야에 가면 모두들 이 사진을 찍어오길래 나도 한번..
왼쪽이 시부야 전철역이었던듯..
DSC-F717 and F-88/051014~17/일본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