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영접!
2006. 1. 14.
그 분이 오셔서 그냥 또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벼르던건 아빠번들(니콘 AF-s 18~70mm F3.5-4.5G IF ED 번들렌즈)이었는데 애기번들가격에서 두~세배 가까이 차이가 나서 총알부족으로 과감히 포기하고 애기번들(니콘 AF-s 18~55mm F3.5-5.6G ED 번들렌즈) 내수로 구입했습니다. 촛점길이가 55mm까지라 망원기능은 없지만 원하던 광각기능은 넘 맘에 듭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싸움의 기술'을 보러 서울극장에 갔다가 애기번들로 찍은 어제와 같은 청연모형비행기입니다. 어제는 비행기의 일부만을 찍어올수밖에 없었지만 오늘은 비행기 전체를 다 담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망원렌즈 하나만 더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음화홧. -_-; Dslr의 길로 들어선 이상 렌즈뽐뿌의 길을 벗어날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