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Springs
2005. 12. 8.
보경,은화언니와 함께 세븐 스프링스 역삼점을 감. 첫 방문인데 빕스나 씨즐러같은 부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할인쿠폰을 가져갔는데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그냥 갔더니 한명은 메인메뉴를 시켜야 한단다. 천원정도 차이밖에 안난다고 해서 2인용 어쩌구 스테이크셋트를 시킴. 씨즐러에서는 다른것들 먹느라 스파게티따위 거들떠도 안봤었는데.. 씨즐러가 더 나았던듯..(특히 씨즐러는 청담점을 가줘야해) 후식으로 빼놓을수 없는 과일과 커피. 오랜만에 스테이크도 먹어주고, 며칠동안 우울했던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도 예전 '판다로사'의 해파리 냉채는 그 어느곳도 뛰어넘지 못하고 있음. 판다로사를 돌려줘~~ Photo by Crazy313/DSC-F717/20051208/Seven Springs 역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