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착 직전 비가 왔었다던데 차를 타고 가다 포착한 무지개.
함덕해수욕장. 물에 뛰어 들고픈 욕구는 가득했으나 나중을 기약하고
첫 날은 그냥 발만 담그고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
그리고 마지막날 다시 이곳을 찾아 훨씬 거세진 파도와
꾸리꾸리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튜브까지 빌려 원없이 놀다왔다.
석양이 너무 이뻐서 차안에서 찍었더니..나름데로 분위기 있어서 올림.
둘째날, 날씨 매우 화창. Very good!!
무슨 섬이랬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믿고갔던 오빠한테는 버림받고 오빠 친구분이 가이드를 해줬는데
전문카메라맨이 뭔가 다르긴 다른지라 시선처리까지..
제주롯데호텔 산책길에서..
롯데호텔의 명물(?) 풍차.
빠지지 않는 셀카짓
이 포즈를 빼놓고는 제주도를 갔다왔다 할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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