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호텔 조식 쿠폰으로 조식을 먹어야지
엘리베이터 옆쪽에 있는건데 다림질 할 때 쓰는건가??
카레가 있어서 좋지만 그닥 특출나지는 않은 조식메뉴이다.
방에 돌아와서 티비를 켜니 한국 드라마를 하고 있는데 본 적이 없어서 제목은 모름
호텔에서 큰 길 나와서 건너편 쪽에 있는 슈퍼마켓
해외에 가면 마켓 구경이 젤 잼나더라.
참고로 호텔에서는 편의점이 좀 떨어져있는 편이다.
아침식사하고 나가서 뜬금없이 밤 사진
하루종일 제품 사입하느라 땀 뻘뻘 흘리며 발에 불나도록 돌아다녔나 봄.
사진이 아예 없음. ㅋㅋ
오늘은 너무너무 기대했던 꼬치를 먹으러 난바역쪽으로 나가는 중
나의 최애영화 백투더퓨처!
영화포스터 전문점이다.
디즈니스토어를 지나서
3코인스는 전 제품 300엔에 파는 곳이다. 물론 세금 별도.
여기도 갈 때마다 그냥 한번씩 들러보는 곳이다.
아, 제품 사입을 위해 들르는건 아님.
여기 러쉬에는 되게 친절한 직원이 있다.
나가호리바시쪽에서 난바까지 걸어가기는 너무 멀다....
아오야마 플라워마켓에서 지인한테 부탁받은 꽃가위도 사고
예전에 오사카 여행 때 너무 맛있게 먹었었던 타코야끼 집에 가던 중 만난 추억의 우동집
지난 오사카 여행 당시 아저씨가 넘 친절하고 맛있었던 타코야끼 집.
난바쪽으로 온 김에 들러서 포장을 했는데
호텔이 멀다보니 식어서 예전 그 맛은 안나더라 ㅠㅠ
버스킹도 보고
구글지도를 보며 꼬치집을 찾아 가는 중
꺅 여기야 여기!!
정준하 단골집 답게 정준하 사진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
한국말 메뉴가 있어서 더 좋음
이미 대기자들이 많아서 우리는 그냥 포장해가서 호텔에서 먹기로 함.
포장을 하는데도 한참을 기다려서야 받아 올 수 있었다
다시 먼 길 걸어 호텔로 돌아가는 길.
그냥 택시 탈 걸 왜 무식하게 그 먼 길을 다 걸어다녔는지 모름.
역시 무식하면 몸이 고생 ㅠㅠ
헐.. 꼬치 왜캐 많어..
꼬치 한 개 당 가격인 줄 알고 여러개 시켰는데
메뉴 하나 당 세 개씩 나오는거. ㅋㅋㅋㅋ
덕분에 완전 배부르게 잘 먹음.
구운주먹밥도 짱짱!!
오사카에서의 내 단골집이 하나 늘어났다.
a7m2 + Techart LM-EA7 + voigtlander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