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저녁식사로는 친구가 미리 봐둔 하나마루에서 스시를 먹기로 했다.
스텔라 플레이스로 들어가서 식당가로 가면 되는데 몇 층 이더라...
이 기계로 인원수를 체크하고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리면 된다.
30분인가 1시간인가 기다린 끝에 들어감. (요즘 건망증이 유독 심해진것 같다.)
한글메뉴판도 있음.
빠질 수 없는 생맥
레일에 돌아다니는 걸로 먹어도 되고 종이에 원하는걸 번호로 기재 후 따로 주문해도 되는데
종이에 따로 주문할 때 주문 수량은 2개로 했더니 이런 사태가 ㅋㅋㅋㅋ
한 접시에 두 개 씩 나오는 걸 깜박하고 2개 적었더니 4개가 나옴 ㅋㅋㅋ
덕분에 배부르게 먹고 좋지 모. ㅋㅋㅋㅋ
다 네 개씩 ㅋㅋㅋㅋ
이건 제대로 각성하고 갯수 체크 잘 했나 봄 ㅋㅋ
이름을 몰라서 사진을 보여주고 주문한 국? 스프? 찌게? 인데 짱짱 맛 남.
게가 마치 음식점 앞에 모형음식처럼 생겼음. 근데 맛 남.
둘이서 이~만큼.
아 배부르다~ 좋은 저녁식사였어~
2016.05.24
a7m2 + Techart LM-EA7 + voigtlander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