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돌아 온 지 며칠 되지 않아 다시 삿포로 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회사 관두고 한번 제대로 놀아보려고 예약하다보니 뭐 그렇게 됐다.
이번 여행은 도쿄여행을 다녀오니 집에 도착해 있던,
2월에 예약 후 세 달 이상을 기다려서 받은 테크아트 lm-ea7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여행이다.
집에서 짧게 테스트를 해 본 바로는 af가 잘 잡히던데 이번 여행을 함께하면서 제대로 테스트 해봐야지.
티웨이 항공은 첨으로 타보네. 첫 해외여행인 동행인 친구를 위해 비상구석으로 따로 유료 좌석지정을 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티웨이에서 삿포로구간은 기내식이 나왔다던데
지금은 물 한잔으로 변경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을 접하고 출발 전 따로 예약한 기내식.
펜네파스타로 주문 함. 햄은 좀 짰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음.
3시간이 넘는 비행끝에 도착 한 신치토세 공항에서 반겨주던 도라에몽.
삿포로 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JR Train 표시를 보고 따라 가면 됨.
무빙워크로 이동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신치토세 공항
무빙워크를 지나오니 상가가 엄청 많다. 따로 구경은 하지 않고 열차를 타기위해 바로 이동 함
열차를 타려면 지하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삿포로역까지 가는 열차 비용은 1070엔이다.
그냥 일반 지하철같은 열차였음.
2016.05.24
a7m2 + Techart LM-EA7 + voigtlander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