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 오늘은 벳부로 이동을 하는 날이다.
이번 여행은 첫 날은 텐진, 둘쨋날은 벳부, 셋째날은 유후인으로 매일매일 이동을 하는 객기를 함 부려봤다.
오늘도 긴 하루가 될 터이니 호텔조식으로 일단 원기충전을 하자.
저녁에는 아마도 바로 운영될거라는 유추를 쉽게 해 볼 수 있던 식당.
그럭저럭 괜찮던 조식
식당에서 보이는 전망
이번엔 빵도 먹어 봄. 맛남.
방으로 돌아와서 어제 사놨던 스타워즈 커피로 입가심도 하고.
(식당에도 커피 있음. 거기서도 커피 마심)
버스터미널로 가는 중.
12월이 되었다고 갑자기 길거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이다.
미리 예약해놨던 벳부행 버스티켓도 교환하고
버스 기다리는 중.
이번 여행부터 함께하는 내 29인치 프레지던트 캐리어. 크다. 무겁다. 이쁘다.
(스티커는 럭키플래닛에서 따로 산 거)
반면 이번 여행으로 예상치못하게 은퇴식을 치루게 된 언니의 키티캐리어. ㅠㅠ
진에어는 수화물을 소중하게 다뤄라! 다뤄라! 다뤄라!!
버스가 오고 벳부로 이동 중..
드디어 도착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띈 한국식당...
구글지도를 보며 숙소를 찾아가는 길
구글 지도 덕에 어렵지 않게 찾았던 노가미혼칸.
무조건 저렴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후기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나는 대만족한 곳이다.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는듯한데
우리는 인당 조식포함 5천엔도 안되는 금액으로 3층 다다미방을 저렴하게 예약 함.
노가미혼칸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일단 짐을 맡겨두고 벳부 온천 순례를 떠나자.
노가미혼칸에서 직진해서 나오면 맞은편에 백화점 있음.
2015.12.01
rx100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