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
역시나 호텔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한 후
마지막 여행지인 다자이후로 가자
샬랄라했던 다자이후 가는 버스
호텔에서도 짐은 맡아두지만 다자이후에서 호텔을 갔다가
다시 공항으로 오는 건 길에 시간을 뿌리는 것 같아서
공항 물품 보관소에 캐리어를 맡겨두기 위해 일단 공항에서 하차했다.
나는 그린패스가 있기 때문에 버스비가 두렵지 않지. 하하
근데 나중에 계산해보니까 여기저기 다닌게 아니라 그냥 다자이후만 다녀온터라
그냥 돈 내고 타는게 몇 푼 더 적게 들더라고. ㅠㅠ
2번 승강장에서 다시 다자이후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
도착
평일인데도 은근 사람 많았던 다자이후 상가
내가 다자이후를 다시 찾은 이유의 6할은 스벅 때문.
마치 어느 미술관에 와 있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다.
모닝커피도 한 잔 했겠다 다자이후로 바로 들어가자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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