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자쿠앙에서 료칸 아주머니와 아저씨에게 겨울에 또 오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송영차량을 이용해 유후인역에 도착 한 후
캐리어는 유후인 역의 오른쪽 대각선 쪽에 있는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유후인 상가를 돌아봤다.
하늘이 심상치 않다.
실제로 계속 비가 내렸으나 그래도 보슬보슬 내리는 비라
그나마 다행이었다고해야하나..
그 유명하다는 비스피크. 기대도 않았지만 스몰사이즈는 역시나 품절.
우린 나중에 호텔가서 먹기 위해 라지사이즈를 포장 함
이 가게에 이쁜거 많음 ㅠㅠ
나는 가오나시 화병 구입. 화병이지만 꽃은 한송이만 꽂을수 있음.
푸딩! 돌아오는길에 사기로..
스누피카페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동행자가 쉴 생각을 안함.
갖고 싶었던 의자
여기도 이쁜거 많더라.
여기에서 얼굴장식품 구입.
동행자가 여기에서 부엉이 장식품 샀는데
여기 아저씨 완전 친절함.
말도 안했는데 막 사진도 찍어주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굉장히 강하셨음. 추천해주고 싶은 가게이다.
저 뒤에 다람쥐 앉아있는거 봐 ㅋㅋ
자고 있던 잭슨
토끼궁디
비허니다!!!
집에 가져갈 꿀도 하나 구입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아픈 다리를 쉬어가자.
금상고로케도 먹고.
맛있긴한데 기대가 너무 컸던듯.
사이다도 먹고 싶었는데..
비는 오고 짐은 많고해서 만사 귀찮음.
이 통안에 우려먹는 차가 들어있는데 예전에 먹어본적이 있어서 냉큼 구매함.
나중에 후쿠오카타워가서보니 거기가 훨 쌈. ㅠㅠ
푸딩. 나중에 호텔가서 먹었는데 맛 남.
원래 구매계획에 있었던 사쿠라우산.
사서 쓴 지 얼마 안되서 찍은 사진이라 아직 벚꽃이 없음
유후인노모리에서 판다는 유후인사이다.
기차도 못 탔는데 사이다라도 먹어봐야지.
비쌈 어때. 이런데서는 그냥 먹는거야.
이제 유후인을 떠나 하카타로 갈 시간.
2015.06.30
rx100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