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에서 이런 콘서트를 하고 있었다니...
바로 전날에야 소식을 접하고 보러간 데브공연
ㅇㅇ가 먼저 자리를 잡아놓고 기다려줘서 그나마 괜찮은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도착하니 데브 리허설 중
첫 팀으로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의 공연.
사실 다들 데브공연을 보러 왔는지 관객매너들이 꽤 좋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끝까지 웃으면서 열심히 하시더라.
나는 열심히 박수 쳐줬음. ㅇㅇ
그리고 데이브레이크 공연.
사람들 머리땜에 쓸만한 사진이 없네. ㅋㅋㅋ
난 김선일 웃는게 그렇게 좋더라. ㅋㅋㅋㅋ
무슨 프로포즈 데이인가 그런게 있어서
미리 접수된 사연읽어주고 주인공들 나와서 프로포즈 하고 뭐 그런것도 하더라.
여자분이 프로포즈 중...
한 두 방울 씩 떨어지던 빗줄기가 좀 굵어져서 우비 나눠주고
무대에는 천막 침.
이원석 저 기둥 안고 있는것봐. 귀요밐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비는 오려다 말았고 저 때부터 거의 스탠딩으로 놀았음.
나눠준 씨앗들. 무슨 씨앗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013.07.27
ne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