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한 여자 밖에 모르고 한 여자만을 사랑합니다
그게 부담 될 줄 모르고 떠날 이유를 준 거죠
한 남자 가슴 못 박고 떠나간 삶은 편안합니까
오늘은 꼭 올 것 같아서 죽을것만 같은데 난 죽지도 못해요
오직 한 사람만 사랑할 줄 알아서 오직 한 사람만 기다릴 줄 알아서
다른 사랑 찾아 떠나가란 그대 그 말에
내 두발은 어디도 못 간대요 지금 이대로 평생을 산대요
난 매일매일 이렇게 한 여자만을 기다립니다
가슴 속에 고인 눈물이 떡 끝까지 차 올라 다 샐 것만 같아요
오직 한 사람만 사랑할 줄 알아서 오직 한 사람만 기다릴 줄 알아서
다른 사랑 찾아 떠나가란 그대 그 말에
내 두발은 어디도 못 간대요 지금 이대로 평생을 산대요
사랑하는 일만 해 봐서 쉬울거란 이별조차 내겐 너무 벅차네요
오직 한 사람만 바라볼 줄 알아서 오직 한 사람만 안을 줄만 알아서
다른 사람 내 맘 어디에도 담지 못해서 그대 아니면 사랑도 없대요
오직 사랑은 그대 뿐이래요 여기서 그댈 기다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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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 있다가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노래에 잠시 멍해졌었다.
가사가 너무 바보 같아서.
그리고 나는 바보중에 바보이지.
이제는 더이상 매일같이 니 생각을 하지도 않는데..
이제는 너무도 무뎌져서인지 아프지도 않은데..
이제는 가끔씩은 다른 사람에 가슴 설레기도 하는데..
하지만 끝에는 꼭 사람한테 실망해서
결국 내 머리속은 너에게로 달려가버리게 된다.
나는 바보, 멍충이니까.
나한테 크나큰 상처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너만큼 날 아껴줄 사람은 없나보다.
가사가 너무 바보 같아서.
그리고 나는 바보중에 바보이지.
이제는 더이상 매일같이 니 생각을 하지도 않는데..
이제는 너무도 무뎌져서인지 아프지도 않은데..
이제는 가끔씩은 다른 사람에 가슴 설레기도 하는데..
하지만 끝에는 꼭 사람한테 실망해서
결국 내 머리속은 너에게로 달려가버리게 된다.
나는 바보, 멍충이니까.
나한테 크나큰 상처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너만큼 날 아껴줄 사람은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