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을 쐬기위해 너무도 오랜만에 찾았던 한강뚝섬지구. 어린 시절을 자양동에서 보낸지라 제2의 고향같은 느낌이 나는 곳.. 어릴때는 선생님이 한강가지 말라고 확인 또 확인까지 했었는데.. 자양동을 떠나기 전보다 훨씬 더 좋은 곳으로 변해있었다. 2006.06.11/Sony F717/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시네코아폐관일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내가 한참 힘들고 외로웠을때 나랑 많은 시간을 보내준 좋은 친구였는데.. 안타까울 나름이다. 그나마 한개관인가 두개관인가는 스폰지하우스로 바껴져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을뿐이다. 시네코아 앞에서 세잎클로버... 행운..행복..다 나랑은 무관한 이야기.. Sony F717/2006.06.05/종로 시네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