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717 카메라를 꺼내봤더니 남는 32메가짜리 메모리에 이 사진이 찍혀있었다. 7월달에 찍었던데..찍은지도 몰랐었다는.. 카메라 고장전에 찍은것 같은데 왜 32메가짜리 메모리를 꽂아놓구 찍었을까? 청계천에 제일카메라라는 카메라 수리점이 좋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디씨에 가보니 되게 친절하고 싸고 좋다는 얘기와 절대 비추라는 얘기들이 엇갈린다. 쳇, 첨엔 717이 부활할수 있다는 희망에 설레었었는데.. 어디 진짜 착하고 잘고치고 바가지 안씌우는데 없을까.. 비상하라, 나의 소중한 717이여!! Photo by Crazy313/DSC-F717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메의 샤방한 하루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