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El Orfanato, 2007)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주연 : 벨렌 루에다, 로저 프린셉
20080227 / cgv강변
06년 최고의 영화였던 '판의 미로'의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 때문에 선택한 영화.
비록 감독은 아닌 제작에만 그쳤으나 충분이 그의 흔적을 느낄수 있다하여..
무서운 영화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으나..
아..무셔~
이제 무서워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못하겠구나.
(이 나이에 저러고 논다는것도 웃기는거지만서도..)
생각지도 않았던 반전도 있었고...
줄거리 자체는 좀 식상한듯 하지만 그 식상한 줄거리를
누가 어떻게 만지느냐에 따라 어떤 영화가 나올지 결정된다.
충분히 성공적인 호러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