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세번째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식사로 어제도 왔었던 UCC커피의 모닝 메뉴가 맘에 들어서 다시 찾았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견디게 해줄 모닝아이스커피
닛폰바시역에서 난바역까지 걸어가는 중
오늘은 전철을 타고 링쿠타운을 간다.
여전히 폭염이 이어져서
매장안에서 새어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그렇게 반가울 수 가 없는 날씨이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네
나이키 운동화가 저렴해서 많이들 사가더라
점심식사는 이 곳에서 햄버거로~
내가 고른 메뉴는 셋트에 1566엔. 저렴하지는 않다.
저렴하지는 않은데 돈이 아깝지 않다.
안에 아보카도도 잔뜩.
넘 두꺼워서 한 입에 먹기 힘듦 ㅋㅋ
담에 링쿠타운가면 또 먹으러 갈거양~
점심식사 후 링쿠타운을 좀 더 둘러보고
오후 일정은 자유시간이라 난바로 고고~
디즈니스토어는 사랑입니다.
지금까지도 좋은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도톤보리에 있는 스벅
전날 저녁은 포장해서 방에서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암튼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음.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오후 집합시간까지는 오전내내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시장조사를 더 하실분은 하고 한 방을 쓴 우린 그냥 놀기로 함. ㅋㅋ
이치란라멘에 아침 먹으러 옴.
아침부터 줄이 서있는데 거의 한국사람.
다들 해장하러 온 듯 ㅋㅋㅋㅋ
뒤에 짐 놔두는 곳이 있어서 좋다.
비밀소스는 5배.
그냥 알맞은 정도이다.
담에는 7배로 먹어봤는데 칼칼하니 좋더라.
이 후로는 6배 또는 7배로해서 먹고 있음.
식사 후 아침산책
또다시 찾은 우리의 마음의 안식처 스벅
오사카항
또다시 열몇시간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자~
너무 더워서 더욱 힘들게 느껴졌던 연수.
특히 더위를 많이 타는 나는 7,8월의 일본은 무조건 피해야...ㅠㅠ
간만에 쇼핑 샷
a7m2 + rx100m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