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새해 첫 날부터 시작해서 운수대통인 해인가보다.
새해 첫 날에도 여행이벤트 당첨 소식을 전했었는데 이번에도 기쁜 소식 전하러 왔어요오~(도를 믿으십니까 버전)
얼마전 자유투어에서 블로거 체험단에게 드리는 미야자키 여행 이벤트를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당당하게 미야자키 체험단 2차 출발자로 당첨이 되었다. 꺅~!
동반1인 포함 인당 18만원으로 항공과 호텔
그리고 여행 첫 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우도신궁과 호리키리고개의 관광이 지원된다.
자유투어 테이블에서 샌딩팩을 받았다.
안에는 이티켓과 면세점할인권, 여권커버, 네임택, 여행일정표, 버스 시간표 등등 여행에 필요한것들이 들어있다.
자유투어의 세심함과 친절이 느껴지는군.
이 얼마만의 국적기인가..
기내식이 나오겠지만 새벽일찍부터 움직인터라 공항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매번 저가항공만 이용하다보니 모니터가 있는것만으로도 신난다. ㅋ
미드 캐슬을 보면서 갔는데 딱 한 편을 볼 수 있을만한 시간이었음.
방송안내 책자.
우리 장원이 귀엽당. ㅎ
기내식으로 샌드위치가 나올 줄 알았는데 불고기덮밥 같은 걸 주네.
헌데 음료서비스가 물이랑 오렌지쥬스만 가능하다.
국적기라서 맥주, 콜라 등등 가능 할 줄 알았는데.. 콜라가 먹고 싶었는데. ㅠㅠ
3년전 미야자키 갈 때는 다른 음료도 서비스 가능했는데 그 새 바꼈나봐 ㅠㅠ
입국심사를 마치고
1층으로 가니 자유투어에서 준비해 준 버스의 기사님이 우리를 반겨주신다.
(사진 찍어도 될지 양해를 구하고 찍었음)
3년만에 다시 만나는 미야자키 인데 비가 내리기 직전의 하늘이다.
지난번 왔을 때도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동네인가?
우리 버스
버스는 미야자키 공항을 뒤로 한 채 우도신궁을 향해 출발 했다.
2016.06.01
a7m2 + Techart LM-EA7 + voigtlander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