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날 조식
나가는 길에 드럭스토어에 다시 한번 잠깐 들름
오늘은 에노시마 - 카마쿠라 쪽을 둘러 볼 예정이다.
오다큐선 찾아 헤매던 중 한 컷.
신주쿠 역에서 에노시마 - 카마쿠라 프리패스를 구입하면 된다.
프리패스로는 신주쿠까지 왕복1회와 에노덴선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티켓판매기에서도 살 수 있다는데 모를때는 직원들한테 물어보는게 최고임.
그래서 직원 통해서 구입함. 금액은 1470엔이다.
후지사와역에서 에노덴을 타야 되는데 뭘 탄건지 후지사와까지 가려면 한번 갈아타야되는
이상한 열차를 타서 더 많이 갔다 오느라 또 헤맴. ㅋㅋ
후지사와역까지 잘 찾아옴.
에노덴 선 타러 가는 길.
고의는 아니지만 한 총각의 뒤를 따라간것 처럼 보이네...
에노덴선 쪽에 있는 기념품가게
에노덴 후지사와 역. 플랫폼이 이쁘다.
드디어 열차가 들어온다!
슬램덩크에도 나온 에노덴 열차.
오래된 시골열차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다른 모양의 에노덴 열차들
중간에 승무원아저씨가 바뀜. 퇴근하시는 아저씨 뒷모습.
길에 건물, 차, 사람, 열차가 다 있다.
이런 시골스러운 분위기가 넘 좋아.
바다다!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오래된듯한 집
카마쿠라역에 도착 함.
비슷비슷한 사진을 마구 투척해놓은 이유는 여행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려고..
내 블로그니까 내 맘대로 할꺼임.
2016.05.20
a7m2 + voigtlander 35.4 + 15mm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