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샵에 대한 목적을 완료한 후 아키하바라로 이동했다.
아키하바라 전체를 다 둘러보기엔 힘들것 같아
라디오회관에서 단보 피규어를 팔고있단 정보를 수집한터라 그냥 라디오회관만 들림.
아아 다 가지고 싶다
이 매장은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라 쇼윈도에 장식해놓은 인형들만 사진으로 남김
너무 이뻤지만 가격이 ㅎㄷㄷ했던 블라이스
단보발견!
미니단보는 세 종류를 팔고 있었는데 그냥 노멀한걸로 삼
요츠바 피규어는 품절이란다. ㅠㅠ
대신 후카 피규어를 팔고 있었는데 고민하다 안 삼
단보와 요츠바 피규어 사려고 아키하바라에 온 건데
목적의 반만 달성하고 다시 신주쿠 역으로...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그냥 호텔 가는 길에 있는 키즈나 스시집으로 들어감.
(이 사진은 담날 아침에 찍은 거)
한국어 메뉴판을 달라고하면 준다.
단, 주문은 저 모니터로 해야하는데 모니터에는 일본어만 나오니
한국어 메뉴판을 보고 그림맞추기를 하면 됨. ㅋㅋㅋㅋ
총 5만원대로 나왔던 것 같다.
후쿠오카 효탄스시가 너무 만족스러웠던터라 그 곳에 비해서는 못 했지만
그럭저럭 맛있게 먹음.
언니네 완다들.
내 완다는 나중에 공개하겠음.
언니가 지른 피규어들. 해골 피규어는 2000원 조금 넘게 주고 삼.
나머지 두 개도 비싼게 만원도 안하는 가격. 완전 저렴하게 업어 옴.
그리고 호텔에 들어오기 전 돈키호테에 들러서 사 온 사쿠라 사라사라도 큰 병으로 한 병 깜.
달콤한 사케 맛이 좋음.
너무 이뻐서 먹으면서 계속 사진 찍음. ㅋㅋ
다 먹고 나서는 왠지 바로 버리기 아까워서 물 담아놓고 장식용으로...
나중에 체크아웃 할 때 물 다 버리고 잘 버리고 왔음.
2016.05.19
a7m2 + voigtlander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