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을 하면서 가족탕 예약을 하는데 우린 가장 인기있다는 모자이크탕으로 신청했다.
이미 모자이크탕예약이 꽉 차버려서 딱 한타임 비어있던 19시로 예약을 했다.
씻고나서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저녁먹으러 가지모..
우리는 306호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도 따로 있고 다다미객실이라 좋았다.
방에따라 다르긴 한것 같은데 우리방은 샤워시설은 따로 없다.
어차피 온천하고 올거니까 별 상관없음.
예약시간이 되서 1층으로 내려가면 직원분이 바로 맞은편 건물에 있는 가족탕으로 안내해준다.
너무 이뻤던 모자이크 탕.
피부가 보들보들하니 역시 온천이라 좋다.
샤워기도 따로 있음
50분동안 자유롭게 이용 후 열쇠는 다시 반납하면 됨
온천을 마치고 노곤노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먹으러 가는 길에 만난 귀요미
저녁겸 반주를 겸하러 찾은 나와 나이가 동갑이라는 로바타진 비어팝
에비수맥주는 병맥만 있다길래 첫 잔은 일단 생맥으로..
뭐가 맛있는지를 몰라 일단 시켜본 꼬치
닭튀김
옆테이블분들이 먹는걸 보고 따라 시켜 본 골뱅이? 소라?
암튼 오늘 시킨 모든 메뉴가 탁월한 선택이었음.
두번째 잔은 에비수 맥주.
호텔에 들어가서도 간단하게 맥주파티 후 둘쨋날 마감 함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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