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이사 온 후
가까운곳에 사는 사진친구들을 간만에 만나 인천나들이~
이름만 들어봤던 신포닭강정으로 시작을 했는데 매콤하니 맛나더라.
사진은 안찍었지만 신포시장에는 컬러찐빵 등 희한한 먹거리가 많더라.
나중에 꼭 다시 한번 가본다는게 계속 못가고 있네.
시장을 거쳐 한참을 오르막을 올라온 후 만난 무슨 공원이더라...
집에서 조금만 오면 바다를 만날 수 있다니.
이게 인천시민의 즐거움인가. ㅎㅎ
막바지 꽃구경도 하고..
공원을 벗어나서 만난 차이나타운.
이 곳 역시 이름만 들어보다 첫 방문인 곳이다.
식당만 많긴 했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에 쬐금 설레기도. ㅎ
무도에도 나왔던 중국집도 지나가고...
우린 들어가지 않았지만 사람들 많더라.
방송의 힘도 있겠지만 식당이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는.
동화마을도 생겼다던데 가는길을 못 찾겠고 비도 살짝 내리길래
차 한 잔 마시고 오늘 출사는 종료.
그래도 가까이 이사를 오니 오래못봤던 친구도 만나고 좋고나^^
2014.04.12
ne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