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을 가기 위해서 모리노미야역에서 하차
성으로 가는 길에 만난 귀요미들
이 분수가 나오면 왼쪽길로 쭉 올라가면 된다.
저 옆 쪽에 오사카성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좀 더 산책을 하다 올라가기로..
일루미네이션 시간도 많이 남은데다 뭘 했다고 벌써 지쳐서 쉬는 중.
오예오예 나 오늘 이거 보러 왔는데 ㅎ
무슨 박물관 같았는데...
천수각이 눈 앞에!
이 곳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주인과 산책 나온 (꼬까옷 따뜻하게 챙겨입은) 개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거였다.
더더구나 그냥 공원도 아니고 성인데...
우리나라는 애견출입금지인 공원이 많은데 이 부분은 너무 부럽더라.
그 중 인기폭발이었던 패션리더 아가들. ㅋㅋ
얘는 피곤한지 유모차에서 자고 있더라. 아~귀여워~~~
일루미네이션 티켓으로는 천수각을 들어갈 수 없고 새로 티켓을 끊어야되서
그냥 주변에서 배회 중. 근데 일루미네이션을 보려면 어디서 봐야하는건지 고민하다
직원아저씨한테 물어보니 니시노마루 정원으로 가야한다고..
난 여기서 하나, 저기서 하나, 다 따로따로 다른 장소에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완전 오산이었다.
이동하기 전에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어주고.
가다보니 끝없이 서있는 줄이 보인다.
아.....완전 헛다리켜고 잘 못 돌아다녔구나 싶더라.
일찍 도착했는데 진작와서 줄 서 있을걸...
오랜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입장이다!
사람들에 밀려서 밀려서 계속 입장하는 중
이거 실제로 보면 파~래서 진짜 이쁜데
사진은 어떻게 해야 잘 찍을 수 있나요? ㅠㅠ
2014.02.01
ne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