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를 가기위해 심바시로 가서 유리카모메를 타자.
심바시역에 왔더니 비가 겁나게 온다.
안내표지판만 보고 따라 갔더니 유리카모메 타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거기서 한국인직원분 만나서 일일권도 쉽게 사고. ㅎㅎ
유리카모메 일일패스.
무인열차라면서 아저씨는 누구?
아마도 비가 와서 아저씨 동승하신듯....
덕분에 골드석에 못 앉고 골드석 뒤에서서 구경....
유리카모메타고 구경 중. ㅎㅎ
건담을 보러가기 위해서 다이바역에서 하차.
후지티비 앞은 주말이라 그런지 뭔 행사로 바쁘다.
다이바시티 앞에 있는 건담찡!!
우어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하다.
하루에 몇번씩 뭔 이벤트 한다던데 우리는 시간이 안 맞아서 그거는 못 봄.
뒷모습도 멋지구리.
건담카페도 있고...
여기까지 온 김에 다이바시티도 구경 중..
그냥 뭐 쇼핑몰임.
원피스 안경. 대다나다.
후지티비로 가기 위해 나오니 저 앞에서 뭔 공연 중.
보니까 다이바시티쪽에도 Greeeen이란 그룹 공연한다고 줄도 서있고 분주하던데..
후지락페는 이미 한 걸로 아는데..
티비에서 보여준다는건가...
주말이라선지, 항상 그런건지, 뭔 행사중인지
번잡한 후지티비
역시 원피스가 대세구만.
고잉메리호. ㅠㅠㅠㅠ
이별할 때 진짜 눈물콧물 쏙 빼놨었는데. ㅠㅠㅠㅠㅠ
샵에서 판매중인 기념품들.
재밌는 먹을거리들도 많고 피규어들도 많고..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빈 손으로...
그리고 너무 가보고 싶었던 바라티에!!
원피스숍 바로 옆에 있다.
상디!!!!!
사랑해요 상디. ㅠㅠ
무슨무슨 카레랑 스파게티 시켰는데 (그냥 사진만 보고 시킴....)
생각외로 너무 맛있었다.
우어어 제프아저씨 등장!!!
이런 이벤트 있다는건 전혀 모르고 간 상태라 진짜 급 흥분!!
그라췌! 바라티에에는 제프가 있어야제!
잠시 나와서 뭐라뭐라 하시곤 들어가셨는데 뭐라하셨는지 궁금하다...
잠시 후 또 등장하신 제프아저씨.
이번에도 뭐라뭐라 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이번엔 제프아저씨와 상디와의 포토타임도 주어지고.
포장메뉴던데..가격은 꽤 쎘던듯.
에스컬레이터에 롯데광고중이길래...
베니!!
자유의 여신상.
지난번 오다이바 왔을 때는 못 봤었는데 그냥 뭐 조촐하네. ㅎ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비너스포트로 가기 위해 아오미역으로~
아오미역에서 하차하여 팔레트타운으로 가는 중
살까말까 하다 안 샀는데
언니가 사온거 보니 사올걸 그랬어...
다른데서도 사쿠라우산 파는거 보긴 했는데 여기서 파는게 젤 고급스럽더라.
여전히 멋진 비너스포트의 천장
빽투더퓨처 레고 나왔다던데 있나 잘 살펴보고 올걸....
역시 일본스럽다. 짱 귀여운 포켓몬 차
메가웹 도요타 전시장
대관람차
아 발바닥에 불 날 것 같다. 호텔로 텔레포트 하고 싶어.
사실 여행내내 너무 덥고 힘들어서 식욕도 없이 그러고 다녔다는...
이케부쿠로까지 오면서 좀 기운차려서 동쪽출구쪽에 쇼핑을 한번 가보기로...
마츠모토키요시를 찾아서 비도 추적추적오는데 또 삽질해가면서 온 동네방네 다 헤맸네.
지도를 보고 또 보고해서 겨우겨우 찾아낸 마츠모토키요시.
힘들어서 사진도 없네...
1차 목표물 퍼펙트휩이 298엔에 클렌징오일 미니사이즈를 껴서 팔고있다.
그동안 오다가다 본 것들은 다 300엔 후반대에 400엔 초반대까지도 봤는데
완전 심봤다는 심정으로 장바구니에 막 담고, 민티아랑 이것저것 담음.
동전파스는 네일동에서 500엔대로 봤는데 여긴 한참 비싸게 팔아서 그건 보류.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드럭스토어가 하나 더 있어서 슬쩍봤는데
여기는 퍼펙트휩이 클렌징오일 빠진 단품으로 268엔에 판다. 헐!
네일동에서 본 최저가금액보다 더 싼듯.
아까 지나가면서 이 가게를 지나쳐가긴 했었는데 좀 둘러볼 걸. ㅠㅠ
그래도 내가산건 한정판이니까 그걸로 위로를...
여기서 동전파스도 538엔에 구입.
도쿄역에서 샀던 도쿄바나나와 드럭스토어에서 산 자가비와
편의점에서 사온 몇 가지를 안주삼아 하루마무리 일 잔.
도시락집에서 초밥 사오려했는데 열 시 넘어 돌아왔더니 문 닫는 중이더라...ㅠㅠ
티비에서는 해리포터를 하고 있다.
볼드모트를 렛미인으로...
2013.08.23
ne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