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너무 아저씨처럼 하고 왔어. 원래 옷 되게 잘입는데..
역시나 흔들린 사진들..
영화는 그리 썩 재밌지는 않았다.
왠지 '친구' 이후 '챔피언'과 '똥개'에서 재미를 못본 곽경택 감독이
강제규감독의 뒤를 따르는것같은 냄새도 나고..
강제규감독이야 한반도 문제로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로 재미본 인물아닌가..
일단 한반도 문제에 블록버스터와 장동건이란 배우까지
합세해서 영화를 잘만 만들어낸다면 돈은 될거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둘이 몇번이나 만났다고 '다음 생에서는..'을 논하는 사나이들의 우정도 뜬금스럽고..
거기에다 CJ의 알바동원설도 돌고 있는터라 '태풍'을 그리 달갑게 보고 있지 않던 점도 적용했을거고..
단, 이정재는 넘 멋져. 사실 오늘 무대인사도 이정재때문에 간거나 다름없지..
내가 아무리 혼자 영화를 잘 본다해도 무대인사는 혼자 보면 쪽팔린데
이정재를 보겠다는 일념하에 꿋꿋이 혼자서 봤지.
역시나 영화에서 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이정재의 상반신 노출신.
이정재는 활짝 웃는 모습이 넘 이뻐. 김민희가 그저 부러울 따름..
Photo by Crazy313/DSC-F717/20051218/단성사
영화는 그리 썩 재밌지는 않았다.
왠지 '친구' 이후 '챔피언'과 '똥개'에서 재미를 못본 곽경택 감독이
강제규감독의 뒤를 따르는것같은 냄새도 나고..
강제규감독이야 한반도 문제로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로 재미본 인물아닌가..
일단 한반도 문제에 블록버스터와 장동건이란 배우까지
합세해서 영화를 잘만 만들어낸다면 돈은 될거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둘이 몇번이나 만났다고 '다음 생에서는..'을 논하는 사나이들의 우정도 뜬금스럽고..
거기에다 CJ의 알바동원설도 돌고 있는터라 '태풍'을 그리 달갑게 보고 있지 않던 점도 적용했을거고..
단, 이정재는 넘 멋져. 사실 오늘 무대인사도 이정재때문에 간거나 다름없지..
내가 아무리 혼자 영화를 잘 본다해도 무대인사는 혼자 보면 쪽팔린데
이정재를 보겠다는 일념하에 꿋꿋이 혼자서 봤지.
역시나 영화에서 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이정재의 상반신 노출신.
이정재는 활짝 웃는 모습이 넘 이뻐. 김민희가 그저 부러울 따름..
Photo by Crazy313/DSC-F717/20051218/단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