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명절이라 옷에서 기름냄새 빠질날 없다던데...
난 너무 먹을게 없어서 올 명절도 빠짐없이 피자를 시켜먹었다.
교촌치킨 먹고 싶었는데 문안열었는지 전화를 안받더라..쳇..
그래서 후자로 선택된 도미노 피자의 새로운 메뉴 '그릴드 포테이토'
허브맛이 강렬해 좀 씁쓰름한 맛이 없지는 않으나
느끼한 피자맛에 더해지는 허브맛은 나쁘지 않음.
빵을 찍어먹는 소스를 따로 주는데 굿 아이디어! 맛있었음.
그리고 피자위에 얹어진 아보카도 소스. 이게 또 별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