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여자화장실 메이크업용 거울의 장식인데 예전부터 한번 꼭 찍어보고 싶었드랬죠.
오늘은 영화를 보고 나오니 사람이 없길래 용기를 내서 한 컷! ㅎㅎ
cgv 강변, 용산, 상암에서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전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네편의 상영작 중 유일하게 본적이 없는 '이웃집 야마다군'을 보고 왔습니다.
명랑만화필의 그림체가 너무도 귀여운 유쾌한 애니였습니다.
그 외 추억은 방울방울, 반딧불의 묘,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을 상영하는데
셋 다 이미 다 본 애니지만 꼭! 꼭! 극장에서 봐주려고 합니다.
특히 '반딧불의 묘'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강추작품입니다!!
분명 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나올게 분명하지만...
정말이지 반딧불의 묘는 이미 여러번이나 봐왔지만
매번 볼 때마다 눈물을 참을수가 없다는..어흑~~
Sony F-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