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서 (Between, 2005)
감독 : 이창재
주연 : 이해경
무당 이해경을 다룬 은근히 화제가 됐었던 다큐멘터리영화.
하이퍼텍 나다 개봉당시 꼭 보고 팠으나 밍기적대다 놓친 영화.
기독교인 나에게는 낯선 문화일수 밖에 없는 무당과 굿판.
무당 이해경과 무병을 앓고 있는 이들의 신내림 과정과 그들의 얘기에 영화는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8살밖에 되지 않은 인희의 눈물에는 정말 안타까울뿐이다.
무당.
그들도 한사람의 연약한 사람일 수 밖에 없길래 그들의 눈물에 연민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