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절대 우는 일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눈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에 대해선 너무도 눈물을 참아서 우는 법을 잊어버렸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주 오래전 가슴이 찢어지고 숨이 막힐 정도로 아픈적이 있었는데
그 때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서 눈물샘이 고갈되어
아예 메말라버렸다는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는 감정이 메말라서 흘릴 눈물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었지요.
사람들은 그녀에게 함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그녀는 헤헤거리며 웃고만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녀의 물건을 마구 집어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녀에게 거짓말만을 끊임없이 늘어놓는 사람들도 있었고,
모든것을 그녀탓을 하고 원망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화가날때는 그녀에게 화풀이를 해서 화를 가라앉히는 사람들도 있었고,
찔러서 피한방울 안나오는지 정말로 찔러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럴때마다 웃고 있었지만, 사실은 울고 있었습니다.
그녀도 사람인지라 아프고, 슬프고, 화나고, 원망스러워서
웃고있기는 했지만 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울지 않습니다.
눈물샘이 메말라 눈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우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녀는 오늘도 울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선 너무도 눈물을 참아서 우는 법을 잊어버렸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주 오래전 가슴이 찢어지고 숨이 막힐 정도로 아픈적이 있었는데
그 때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서 눈물샘이 고갈되어
아예 메말라버렸다는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는 감정이 메말라서 흘릴 눈물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었지요.
사람들은 그녀에게 함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그녀는 헤헤거리며 웃고만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녀의 물건을 마구 집어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녀에게 거짓말만을 끊임없이 늘어놓는 사람들도 있었고,
모든것을 그녀탓을 하고 원망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화가날때는 그녀에게 화풀이를 해서 화를 가라앉히는 사람들도 있었고,
찔러서 피한방울 안나오는지 정말로 찔러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럴때마다 웃고 있었지만, 사실은 울고 있었습니다.
그녀도 사람인지라 아프고, 슬프고, 화나고, 원망스러워서
웃고있기는 했지만 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울지 않습니다.
눈물샘이 메말라 눈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우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녀는 오늘도 울고 있습니다...
Nikon D50 + Tamron 17-50
내가 몸 담고 있는 한 클럽.
2년의 시간동안 좋은 사람들도 좋은 추억들도 많이 쌓아왔었다.
반면 정말 악연이라고밖에 생각할수 없는 내 인생에서 영원히 지워버리고픈
그런 사람들도 만났었고...
이젠 정말 나의 장난스러운 일면만 보구선 판단당하는것도 싫고,
그토록 친하다가 어느순간 뒤돌아서서 무례하게 굴며
이유없이 이어지는 뒷담화들도 싫다.
무척 불쾌하고 짜증나는 일이다.
아무래도 너무 오래 몸담고 있었던게 아닐까.
사람들한테 너무 쉽게 보인건 아닐까.
이젠 욕먹는것도, 사람들한테 실망하는것도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