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매대행 의뢰받은 것들을 사기 위해
시부야쪽으로 나가는 중이다.
출장 경비에나 좀 보탤까해서 구매대행을 진행 했었는데
이 때 개고생해서 다시는 구매대행 안 함. ㅋㅋㅋㅋ
지나가다 무인양품이 있어서 들어감
저 에코백에 원하는 문양을 자수로 커스터마이징이 유료로 가능 함.
당일에 바로 되지는 않아서 고민하다 그냥 옴
탐나는 usb 연결 미니 선풍기
다 사고 싶다
무인양품에서 나와서 부근에 있는 프랑프랑으로..
저 행주는 나도 판매를 했었는데 짱 좋음.
담에 집에서 쓸 거 더 사오려고 함. (지금은 완판해서 재고 없음)
킨키부츠 ㅠㅠ
프랑프랑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 후 히카리에로 이동 함.
아직 한 끼도 못 먹은 상태라 우선 식사를...
마이센이 괜찮다고해서 왔음.
영어메뉴판에 사진도 있어서 좋음
메뉴 이름은 까묵.. 돈까스 종류 중 하나겠지모..
허기가 졌던터라 더 맛있게 먹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
호텔에 가서 먹으려고 하브스에서 크레이프 케이크도 포장 함
짐도 많고 다리도 아프니 일단 호텔로 복귀해서 체크인을 하자
도미인 프리미엄 시부야 진구마에의 싱글룸
이 옷은 호텔내에서 입고 다녀도 됨
세면대는 욕실 안이 아니라 밖에 따로 나와있음.
오른쪽 문이 화장실 겸 욕실
정문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방이다.
일본 호텔 답게 방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내 29인치 캐리어를 방에 펼쳐놓을 정도는 됨
깔끔하고 좋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분리가 되어있음
샤워실
어메니티는 폴라
도미인은 웰컴물이 있어서 좋다.
호텔에서의 짧은 휴식 후 다시 외출에 나섰다.
출장에서는 일분일초가 아까우니까...
시부야 역에서는 좀 떨어진 도미인 호텔로 예약 한 이유는
오모테산도와 가까워서 였다.
우선 카세리니에 방문.
프릴백은 다 판매완료.
사진의 파우치가 포함 된 이 에코백과 다른 디자인의 가방은 아직 재고가 소량 남아있으니
키키짱 ( kikizzang.com )으로 구경하러 오세요 :) 폭탄세일 중.
넘버슈가는 쉬는 날 ㅠㅠ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도쿄 한정판이 있나 보러왔는데 없음. ㅠㅠ
아까 낮에 프랑프랑에서 재고가 없어서 못 산 물건이 있어서
오모테산도 프랑프랑 라운지로 이동 중.
구글 지도를 보며 가는데 구글 지도가 날 이상한 곳으로 끌고 옴.
어두운 길이 금방 끝나겠지 했는데 계속 그런 길이라 순간 너무 무서웠음.
그 순간의 긴박함과 나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사진.
구글지도가 날 납치하려 했음.
밝고 큰 건물이 보인다아아!!
길만 건너면 프랑프랑 라운지
고생고생해서 찾아왔는데 원하는 물건이 여기에도 없음. ㅠㅠ
제품 사입한 것들 때문에 두 팔은 무겁고..
호텔까지 30분은 걸어가야 되고..
터덜터덜 걷다가 캣스트리트에서 만난 루크스 랍스터.
늦은 시간이라 다른 매장들은 거의 문 닫는 분위기인데 이 곳은 아직 영업중이다. 예에!!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감.
호텔 엘베에 잠시라도 앉아가라고 의자도 있음. 감동 ㅠㅠ
고된 하루를 마치고 저녁식사.
편의점이 멀어서 그냥 호텔 자판기에서 뽑은 기린맥주와 랍스터 샌드위치와 크레이프.
그리고 비장의 이 것!!
도미인 호텔 체인에서 주는 저녁 야식인 라멘!!
야식은 21:00 ~ 23:00 까지 제공 됨
김치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조식에는 김치가 나옴)
그래도 하루의 피로를 따끈한 국물과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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