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장을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싣다.
이번 도쿄행은 매년 2월과 9월에 있는 기프트쇼를 보기 위함이다.
이번 출장에는 이스타항공을 이용함
두시간이 좀 넘는 비행 끝에 도쿄에 도착 함
호텔이 시부야 쪽이라 넥스 왕복권을 구매 함
넥스 기다리는 중
다리를 쭉 뻗어도 너무 편한 넥스.
저 땡땡이 음료병 커버 나중에 체크아웃 할 때 모르고 호텔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냥 옴 ㅠㅠ
음료병 커버야 잘 지내고 있니? 그 곳에서는 행복하니?
언발관 음악을 들으며 둠칫두둠칫
시부야 역에 도착 함
호텔은 도미인 프리미엄 시부야 진구마에로 예약 함.
시부야역에서는 10~15분을 걸어야 한다.
그냥 앞에 보이는 길로 쭉 들어가면 될 걸
구글지도를 잘 못 봐서 헤멤.
이 길로 가면 잘 못 들어선거니 돌아가세요.
헤메는 중
여전히 헤메는 중
드디어 제 길을 찾음.
저 타워레코드가 있는 방향으로 계속 가야 함
가다가 이치란 라면에 혹 함.
한눈 팔지 말고 계속 갈 것!
아직이얌, 가던 길 계속 가시오.
분위기 있는 가게에 또 한 눈 팔고..
열심히 걷다 보면 이런 굴다리가 나오는데
저 왼쪽편으로 굴다리를 지나서 좌회전을 하면
이런 공원같지 않은 작은 공원이 나옴.
이 길로 조금만 직진하면 도미인 호텔 표지판이 나옴.
덕후내 풀풀 풍기는 버스 구경도 하고
이 횡단보고 옆에 샛길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도 되고
그냥 그대로 직진해도 됨.
일단 직진하는 걸로 포스팅 함
이 표지판이 보이면 골목으로 쏙 들어가면 됨
그 골목끝에 도미인 호텔이 짠!
호텔 맞은 편에는 택배 회사가 있음
오전에만 운영하는 시부야 역까지의 셔틀버스.
미리 예약해야 된다고 함.
자전거도 대여해 줌
하아..드디어 도착!
로비층에 조식과 야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음.
테이블이 몇 개 안되 보이지만 저 비상구 표시가 있는 쪽 우측에 또 공간있음
여기에도 저울이 있어서 좋음.
아직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 캐리어를 맡겨두고 외출을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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