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날이 밝았고 일어나자마자 창 밖을 보니 다행히 날씨가 화창하다.
뜬금없는 캐리어 자랑.
해골이라고 붙여봤는데 해골로 보이나?
조식 먹으러 식당으로 고고.
뭔지는 모르지만 이런거 팔고 있던데.
식당이 완전 넓고 천정도 높고 탁 트여있어서 너무 좋다.
특히 바깥경치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홀로 조명받고 있던 오믈렛
여유롭게 내려왔더니 반찬이 많이 떨어져가네.
조식 메뉴들
경치 좋은 창가 옆 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천정이 높아서 너무 좋다.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어.
식당 옆 쪽으로 뭔가 굉장히 맘에 드는 곳이 있다.
뭐하는 곳인가 살펴보니 흡연실임.
흡연실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거?
자판기에서 음료도 하나 뽑아먹고..복숭아가 씹히는게 맛있음.
2016.06.02
a7m2 + Techart LM-EA7 + voigtlander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