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쇼핑과 저녁식사를 위해서 이온몰로 외출을 다녀오기로 했다.
2층에서 비지트 미야자키 버스 패스를 구입할 수 있는데
미야자키 역까지만 가더라도 왕복 천엔이 넘으니 무조건 구입 할 것!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아 버스시간을 꼭 체크해서 다녀야 하는데
직원한테 말하면 시간표도 챙겨주니 이것도 챙기면 많은 도움이 됨.
모아이상도 팔고 있음.
미야자키역 쪽으로 가는 버스는 호텔에서 길을 건너서
저 육교 옆 쪽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버스패스에 사용하는 날짜와 이름을 수기로 기재하고
버스 하차 시 기사님에게 보여주면 된다.
꺅 버스 온다.
도중에 할머니 몇 분이 같이 타셔서 한 분씩 내리실때마다
서로 인사 하시는데 완전 귀여우셨음.
미야자키 역에 도착 함.
이온몰에 가려면 동쪽 출구로 나가서 14번 버스를 타야 한다.
정류장 표시 71이나 동1을 찾아가면 됨
이온몰까지는 10분정도?
나중에 미야자키 역으로 돌아갈때는 하차한 곳에서 그대로 타면 됨.
버스번호없는 차가 오더라도 미야자키역이라고 적혀있는 버스를 타면 됨.
아아 그리웠어. 일본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다이소이지만
왠지모르게 이 곳 다이소에 물건도 더 많은것 같고 애착이 간다.
3년 전에 이 곳에서 산 물고기모양 파우치가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절대 안 팔더만
이곳에서는 아직도 팔고 있더라.
이 귀요미 카트도 여전하네 ^^
이 젓가락 위아래로 왔다갔다 함. ㅋㅋ
간판만 보고는 커피 종류 파는 집인 줄 알았는데
온갖 세계 음식재료를 다 팔더라.
귀요미 푸우꿀도 팔고
파더스데이에는 키티를...
신라면도 팜. 여기서 모듬쥐포,견과류 안주같은걸 샀는데 대만족.
하나 더 살 걸 그랬어.
맞은편 추억의 만물상 같은 가게에서 만난 귀요미 사이다.
이 가게에서 삼
별의별거를 다 판다.
악기 가게도 일본스럽다.
귀여운데 뭐에 쓰는 건지?
스벅 텀블러 구경
저 음료 넘 귀엽당.
담날 다시 시내 나가서 저 치즈케익 음료 먹어야지 했는데 못 먹었네..
빌리지뱅가드다!
이쁜거 짱 많아. 이 테드는 살까말까하다 안 샀는데 사올 걸..
여기서 앞으로 창업하는데 쓸 샘플용으로 스타워즈 잔을 사왔는데 왜 그 코너는 사진을 안 찍었지?
극장도 있고
큰 서점도 있음
멍멍이 전용 길?
마트에서 쇼핑도 완료했으니 저녁을 먹자.
뭘 먹을까 하다 그냥 가정식으로 먹기로..
난 튀김과 사시미가 함께나오는 메뉴로 선택 함.
여기서 먹음.
호텔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 사진은 다 어딜갔는지. ㅋㅋ
왜 안 찍었을까. ㅋㅋ
이게 그 모듬안주인데 이거 완전 맘에 듦. 담에 보면 또 사와야지~
2016.06.01
a7m2 + Techart LM-EA7 + voigtlander 35.4 + 15mm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