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찾아간 덮밥집이 문을 열지 않은 관계로
도쿄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뭘 먹어야하나 고민을 하다
아까 지나쳐 온 버거집으로 가기로 했다. 이름은 the 3rd Burger.
왜 버거 사진이 없을까...? 암튼 마지막 식사로 손색이 없도록 맛있게 먹었음.
호텔에 돌아가기 전에 아직 넥스 예약 시간도 남은터라 그레이서리호텔의 명물, 고질라를 구경하러 감.
기념품샵도 있네
우어~ 가까이서 보니까 완전 거대하다.
고질라 몸통을 만지면 센서가 작동하면서 고질라가 우어어 하는 소리가 난다.
요즘 그레이서리 호텔의 인기가 좋던데 로비만 봤는데도 시설이 완전 좋더라.
빈티지 호텔은 명함도 못 내밀듯... 뭐 그만큼 비싸니까 당연한 얘기겠지만..
담엔 돈 많이 벌어서 여기서 묶어보고 싶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 열차 기다리는 중
몇몇칸만 2층으로 되어있는게 신기하다.
넥스열차를 타고 2터미널로
2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3터미널로..
면세점에서 로이스 초콜렛도 사고
송중기의 배웅을 받고 드디어 한국에 도착!
2016.05.21
a7m2 + voigtlander 35.4 + 15mm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