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식사
체크아웃을 한 뒤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마지막 외출에 나섰다.
그리운 신주쿠로 가는 길목
구글지도를 켜고 블루보틀을 찾아가던 중 러쉬를 만났다.
안그래도 고체치약이 궁금하던 차였는데 딱 만남.
고체치약 두 개와 바디바를 구매 함.
러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블루보틀.
맞은편에는 스타벅스가 있었다.
텀블러가 가지고 싶었는데 가격이 ㅎㄷㄷ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싱글오리진을 주문했는데
다들 라떼같아 보이는 뉴오리진을 먹던데 나도 뉴오리진 먹을걸...
카누 미니 한 개로 큰 텀블러에 물 가득해서 보리차처럼 먹는 내가 먹기에는 커피가 너무 써. ㅠㅠ
먹다가 나중에 시럽 왕창 타 먹었음.
블루보틀을 나와서 가던 중 앞 건물에서 플라잉타이거를 발견!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네. 근데 쓸데는 그닥..
다시 구글지도를 켜고 LOVE 조형물을 찾아서...
한~참을 걸은 후에 드디어 찾은 LOVE.
기념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갈까..
구글지도를 보고 헤메고 헤메다 겨우 찾아온 덮밥집.
문 안 열었음. 하하하하하....
2016.05.21
a7m2 + voigtlander 35.4 + 15mm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