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져온 풀프레임을 향한 로망,욕구,욕망,허영,뽐뿌 기타등등의
감정을 해소시켜 줄 나의 새 카메라.
a7이냐 a7m2냐의 기로에 서서 중고장터를 들락날락하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새 걸로 질러버림.
박.스.개.봉
꺅
앞
뒤
옆
옆
위
아티산 스트랩이 갖고팠으나 후덜덜한 금액때문에 대체품으로 지른 저렴이 스트랩
카메라를 지르기 전 미리 질러놨었던 보이그랜더 30.4 렌즈.
수동렌즈이긴하지만 예전에 필카를 쓰면서 수동렌즈를 이용했던적이 있어서 수동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고
넘나 이쁜 보케와 빛갈라짐이 매력적이라 고민없이 선택한 렌즈이다.
단지 고민이었다면 35미리냐 40미리냐 정도..?
이뻥. 생각보단 무거웡.
M마운트 전용으로 나온 렌즈라 소니카메라에 사용하려면 어댑터가 필요하다.
보이그랜더 렌즈의 최대단점이 길고긴 촛점거리때문에 close 어댑터로 선택함.
알백삼은 언니한테 입양보냄.
2016.01.20
rx100m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