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왔어요 왔어~ 온다는 말도 없이 왔어요~
우여곡절 끝에 겨우 구한 나의 세번째 아이폰
조금이라도 싸게 구해보려고 모 사이트에서 십만원 할인해준다길래 예약했다가
공식예약일에서 한참 지나서야 부러져서 모카페에 신청했다가
거기서도 로즈골드 128기가 수량없어서 무한대기하다가
간간히 보던 SK다이렉트샵에 6s+ 로즈골드 128기가가 떠서 냉큼 주문했더니
3차 예약자들 보낼 물량인데 홈피에 잘 못 뜬거라고 예약대기라도 해놓겠냐고해서
취소할까하다 그냥 냅뒀더니 쥐도새도 모르게 보낸다는 말도 없이 뜬금없이 택배가 옴. 헐ㅋㅋㅋㅋ
첫번째와 두번째 아이폰 때와는 다르게 눈물과 애증의 이번 아이폰 ㅋㅋ
다음에 아이폰 교체 할 때는 머리쓰지 말고 그냥 통신사 1차 예약으로 하겠음. ㅠㅠ
때깔고운 로즈골드
5와 비교하니 완전 거인사이즈네.
다시 시작된 통신사 할부노예인생.
2015.11.07
rx100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