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미술관에 가기 전 잠깐 들른 곳인데
화산으로 인해 이렇게 3층의 화산층?? 암튼 이런게 만들어졌다고한다.
천엔택시를 타면 쿠폰같은걸 주는데 이 곳에서 엽서로 교환을 할 수 있다.
사진을 안 찍어놨네.. 더운데다 극기훈련 뒤라 반정신 나가있을 때임.
그리고 모래사구에서 멀지않은곳에 위치해있는 모래미술관.
입장료가 성인기준으로 600엔인데 외국인은 500엔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체주기는 모르겠지만 주제를 바꿔서 전시를 하는데
이번 주제는 독일이다.
이 예술작품들을 제작한 아티스트들
이 곳에도 역시나 스탬프가 있음
제작과정
살짝 문 틈으로 보이는 작품들만 봐도 바로 탄성이 터져나왔다.
동화, 역사, 현재 등 독일의 여러 모습을 모래작품으로 만날 수 있었다.
울 기사님이 저기 계단 올라가면 안된다고 농을 던지신다. ㅎㅎ
모래로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너무도 정교한 작품들이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전시장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역대 전시품들
밖으로 나가면 안네의 일기가 따로 전시되어있다.
모래틀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늘을 봤는데 와~~~너무 예쁘다.
저 멀리 모래사구 위에 내리는 빛내림이 예술이다.
사진으로는 그 장관의 1/1000 도 안 나옴.
행복을 빌어주는 종이라나..나도 치고 옴.
시간은 번개처럼 지나가서 어느 덧 기사님의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언능 마무리하고 돗토리역으로 돌아갈 시간.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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