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온누리투어에서 미야자키 블로거 체험단을 모집했었다.
백명이 넘는 대거 모집에도 합격되지 않아 우울해하고 있던 중
미야자키에 이어 2차로 내가 그렇게도 가고 싶어하던
요나고 블로거 체험단 이벤트를 다시 오픈하셨다.
(사랑합니다. 온누리투어)
물론 미야자키도 너무 좋은 곳이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하나
나의 로망은 항상 요나고 였고 연차때문에 미야자키와 요나고 둘 다
갈 수는 없는 상황이었길래 하늘이 요나고로 가라는 뜻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두번째 문제는 일단 합격이 되야한다는거..
나의 진심이 전해 질 수 있도록 정성껏 신청글을 쓰면서
아부용으로 후쿠오카에서 딸랑사진도 찍어 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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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요 들려!!!
당당하게 합격 명단에 내가!!!!
감사합니다!!!
출발일자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으니
여행계획도 짜야하고 바쁘구나
가장 먼저 준비한것은 ㅎㄷㄷ한 일본의 교통비를 대비해 준비한 산인 오카야마 패스이다.
택배로 받기에는 시간적으로 좀 불안해서 직접 서울역 여행박사까지 가서 찾아옴.
그리고 후쿠오카 여행에서 남겨온 엔화와 약간의 추가 환전.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고생해 줄 나의 귀요미 아이패드.
이로써 요나고 원정대로의 준비는 끝났다.
2015.07.12~14 요나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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