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코스는 커피거리가 유명하다는 안목항이다.
일단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밥먹으러 가는 길
점심식사는 미리 점찍어 뒀던 미락으로..
바로 이 대게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는 해물칼국수를 먹기 위해 찾은 미락식당.
인당 9천원인데 대게 외에도 홍합이랑 조개 등등 해물이 잔뜩 들어가있어서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 게도 살이 통통하니 너무 맛있었음.
먹으면서 계속 우와우와 거리면서 먹었음. ㅋㅋ
부른 배를 두드리며 산책하기.
커피거리에 왔으니 커피를 마셔야지.
스벅이나 할리스 같은 브랜드커피도 있었지만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어딜갈까 하다 들어간 산토리니.
빵과 더치커피등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다.
커피맛을 잘 몰라서 뭐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있었다.
여기에서 전망이 젤 좋다던 할리스 커피
20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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