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이 참여해서 화제가 되었던 KSF.
인천에서 한다고해서 미리 티켓을 신청해 뒀었다.
송도역에 가니 펜타포트 광고가 잔뜩.
아 가고 싶다.....
추억속의 차량들 전시 중
도착하니 유느님과 준하형 경기는 이미 진행 중이였는데
방송을 봐서 다들 아시겠지만
유느님은 일찌감치 차량문제로 탈락하시고
준하형이 홀로 외로운 레이싱 중이었다. 하지만 준하형도.....
레이싱을 하는곳은 저~옆 쪽이었는데 난 그냥 스크린보면서 쉬려고 공연장 쪽으로 향했다.
이벤트로 우산 받은 사람들이 부러워서 증정장소로 갔는데 이미 품절. ㅠㅠ
이런 분위기 왠지 좋지않아?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아서 케밥이랑 오코노미야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맥주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경기장 벤치쪽으로 가려고 이동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먼거라...
자리도 별로 없어 보이고.
그래서 그냥 옆쪽에서 조금 구경하다 다시 잔디밭으로 고고
시간이 좀 지연되었고 드디어 하하,홍철 경기 시작이다.
홍카와 레게카
하하차가 슝 지나가고 다들 응원의 환호성을 지른지 얼마 되지않아
홀로 외로이 굴러가던 타이어 하나.
그냥 누군가의 차에 문제가 생겼구나. 안됐다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하하차 ㅠ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홍카도 사고가 ㅠㅠ
실려가는 레게카.
모두모두 수고많았어요!
레이싱이 끝나고 공연팀의 리허설이 시작되었다.
산울림!!!
출출해서 2차 군것질
모든 시상식과 인터뷰등이 끝나고
드디어 공연시작!!
첫 팀은 델리스파이스이다.
락페가면 차우차우에 맞춰 슬램한다는 애기듣고 완전 웃겼었는데 이해가 가더라. ㅋ
두번째는 장얼!
오늘도 장기하의 관객조련질은 갑!
이 후에 노브레인과 산울림 공연이 있었는데
아쉽지만 언니 버스시간때문에 장얼 공연까지만 보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산울림 공연은 진짜 보고 싶었는데 리허설로 만족 할 수 밖에 ㅠㅠ
2014.07.06
nex6